[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마을 주민과 사과나무 퇴비주기 등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마을 발전 지원을 위한 필요물품을 기증하며 농촌과 유대감을 키웠다.
NH농협생명의 외암마을 방문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1월 외암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농촌교류활동 약속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기업의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손돕기·지역 특산물 구매·관광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것이다.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은 “외암마을 주민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매년 지켜나가는 것이 큰 보람이고 행복”이라며, “농촌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농촌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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