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주주총회에서 추인이 필요한 지난해 재무제표 확정 건을 비롯한 상정안을 확정했다. 하지만 정 사장의 연임 결의안은 논의되지 않았다.
당초 산업은행은 정 사장을 주총을 통해 재선임할 계획을 가졌었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5월 말까지이지만 주총에서 조기에 연임을 확정하고 대우조선 경영진이 신규수주 노력에 박차를 가하게 하겠다는 의도였다.
그 와중에 정치권에서 정 사장의 연임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산은 내부의 연임 내정 결정이 철회됐고, 정 사장도 연임 의사를 이번에 철회했다.
이로써 2001~2006년 2차례와 2015~2018년 5월까지 3차례 사장을 역임한 정 사장은 네번째 사장 역임을 앞두고 올해 69세로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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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사장의 연임 포기에 따라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5월 28일까지 유지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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