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루전 플러스’는 메트라이프재단에서 2016년부터 개최해 온 글로벌 경진대회로,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포용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비영리기관, 협동조합 등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아이디어나 컨셉 단계가 아닌 프로토타입 단계 이상의 제품·프로그램·서비스 유형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18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 설립 5년 이내 단체는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1차 선발된 최대 25개 팀에게는 사업 계획서 완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데미언 그린 이사장은 “금융,경제 소외계층을 포용하여 보다 건강한 금융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클루전 플러스’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팀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금융포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재단은 2016년부터 중국, 멕시코, 호주 등에서 ‘인클루전 플러스’ 글로벌 경진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한국은 해당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열 번째 국가이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를 주최하며 메트라이프 임직원의 멘토링 참여를 독려, 사회와 기업이 함께 건강한 금융사회를 만들고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의 경제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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