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18 체크카드 월드컵’을 실시한 결과, 케이뱅크의 ‘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이하 케네카드2)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케네카드2’는 당월 이용금액 24만원 이상 시 결제금액의 1.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2위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결제금액의 0.2%를 기본 캐시백해주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최대 0.4% 캐시백 해준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당초 예상대로 익숙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체크카드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외에도 KB국민의 청춘대로 싱글, NH농협의 NH20해봄, 신한 딥드림 등 신용카드와 쌍둥이 버전으로 나온 체크카드가 전반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해 체크카드 역시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생활밀착형 할인이나 조건없는 적립,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들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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