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DB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에 분산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EMP펀드를 19일 출시했다.
DB Start Up 글로벌4차산업EMP펀드는 ETF에 투자하는 재간접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모든 분야에 분산투자한다.
DB자산운용의 EMP(ETF Managed Portfolio)솔루션을 활용하여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산·지역·산업·개별ETF별로 투자비중을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관련 기술분야를 자율주행,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의 응용기술부문과 반도체, 5G통신, 2차전지 등의 인프라부문으로 구분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경향 분석을 통해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보수 1.15%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 1.45%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의 상승에 동의하는 장기투자자에게 보다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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