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로는 지방이 5941가구로 전체 물량의 70.42%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2496가구로 29.58%였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인 이 단지에 대해 ‘쾌적함’과 ‘강남 접근성’을 장점으로 꼽는다. 과거 정부청사가 있어 높은 녹지율을 보유했고, 주변 상업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설명이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도 가까워 강남권 이동도 편리하다고 말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2·7·9호선 등을 환승, 강남권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도 수월하다”며 “과거 공무원들이 살던 곳으로 상업·편의시설이 많고 커뮤니티도 잘 발달돼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6곳의 단지도 청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 동해’, ‘e편한세상 둔산’, ‘e편한세상 남산’ 등 청약을 받는 단지가 3곳이다.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해는 644가구, 대전시 서구 탄방동 탄방동 2구역 주택 재건축 e편한세상 둔산은 231가구, 대구시 중구 남산동 재마루지구 재건축 e편한세상 남산(아파트·오피스텔)은 283가구, 7 2실을 일반 분양한다.
그밖에 ‘힐스테이트 송전 1~2단지’, ‘용두동 첨단 진아리채’, ‘신매곡 서한이다음’도 이 날 청약을 받는 단지들이다.
29~30일에는 4곳의 단지가 청약을 실시한다. 29일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2지구 자족7 SF1-3블록에 들어서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오피스텔이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7~84㎡, 일반 분양 546가구다.
다음달 1일에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괴안 1-6구역 동신아파트 재건축인 ‘e편한세상 온수역’이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7㎡, 9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241가구다. ‘원주기업도시 EG the1 2차’,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또한 이날 청약을 실시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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