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엠코리아가 잇단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 신장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엠코리아는 전일 대비 2.50% 오른 3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지난 22일 한화 디펜스와 230mm급 다련장2차양산(발사대·탄운차분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14.25%에 해당하는 146억1434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23일까지다.
앞서 이엠코리아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특수건설과 27억3800만원 규모의 TBM-슬러리 세미쉴드 내부 해체 형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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