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11일 가상화폐 거래소와 거래 관계가 많은 6개 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부터 FIU와 금감원은 농협·기업·신한·국민·우리·산업 등 6개 은행의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실태, 실명확인시스템 운영 준비현황 등을 점검해 왔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내부통제 미흡사항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 사흘간 추가 연장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규제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2018.1.8) / 자료사진 제공= 금융위원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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