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태승 내정자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은행장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손태승 행장은 1959년생으로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한 뒤 1987년에 한일은행으로 입행했다. 전략기획부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전략과 영업, 글로벌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광구 전임 행장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물러난 뒤 글로벌 부문장으로서 은행장 업무를 대행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부행장(부문장 포함) 등 임원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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