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대구 = 박민현 기자] DGB금융그룹이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 부문에서 1위를,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에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 평가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총 10회 대회에서 7회째 수상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와 CSR전문가가 직접 조사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측정하는 국내 최대 이해관계자를 기반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실수요자 기반 평가제도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새로운 50년을 향해 도약하는 초우량 종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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