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미용 협동조합‘포스에스포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뷰티 미래 전략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특별 세미나는 ‘미래의 뷰티 비즈니스는 협동조합만이 살길이다’는 주제로 뷰티계 CEO가 참여, 협동조합이 주도하는 미래사업 강연 및 설명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주된 내용으로는 현재 뷰티사업에 종사하는 대다수 미용실, 유통회사 등이 장기적인 내수 경기 불황과 함께 최저급여 인상, 과도한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에 따른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영개선을 위한 돌파구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매출 상승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경영시스템(키핑, 메리트 등)과 컨설팅 및 미용재료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조합원의 사업체 경영혁신 및 원가절감 실현 방법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경영 시스템 없이 사업이 이루어져 매출상승 및 수익률이 더 이상 올라가기 힘든 구조에서 미래 경영혁신 및 회사발전은 조합원 모두가 협동조합을 통해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협동조합 대표 신영철 조합장(前 경기카네기 원장)은 “모든 조합원은 협동조합의 기본 이념을 통해 모두가 주인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협동조합을 통해 모든 조합원이 수익을 고루 나누어 가지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미래 뷰티 사업을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포스에스포협동조합은 지난 2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거 법인설립이 이루어 졌으며, 전국 100여 개 미용실을 운영하는 대표와 유통 및 교육 사업을 하는 CEO가 주체가 되어 창립했다. 협동조합 가입조건은 포스에스포협동조합의 경영시스템을 통한 컨설팅을 통해 매출상승 및 경영개선을 이룬 CEO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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