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 4분기 강남 재건축 시장 최대 관심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시공사 선정일이 당초 보다 6일 연기됐다.
26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일을 당초 12월 17일 보다 6일 늦춘 23일로 연기했다"며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들에게 후분양제 시행 여부를 사업계획서에 포함시키라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초구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반포 3주구는 전용면적 72㎡ 단일평형 1490가구를 지상 최고 35층, 2091가구로 재건축한다. 다음달 25일에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다.
현재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반포 3주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한양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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