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융위원장 임기 3년을 계산하면 24%까지 최고금리를 인하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최종구 후보자는 "그 정도까지는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10년 이상 연체된 1000만원 이하 소액 장기연체 채권 소각 관련 문 대통령 공약에 대해서도 최종구 후보자는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후보자는 "우선 국민행복기금이 가진 10년 이상 1000만원 이하 채권을 먼저 하고, (단계적으로) 민간 금융사가 가진 10년 이상 1000만 이하 채권을 매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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