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분할 재상장 위해 유가시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쿠쿠전자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지난 13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회사는 전열사업부문과 렌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렌탈사업부문은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로 재상장하고, 존속회사는 전열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쿠쿠홀딩스로 변경상장해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청회사는 1978년 11월 성광전자로 설립돼, 2014년 8월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구본학 외 3명이 지분 58.6%를 보유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