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이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에 짓는 '로열파크 시티 장성 푸르지오'가 오는 7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5일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에 1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로열파크 시티 장성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1개 동 1500가구 규모다. 전 가구 일반물량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선호도 높은 4베이-4룸 판상형 배치로 개방감 있는 맞통풍 구조 특화 설계로 푸르지오의 신평면을 적용했다(일부세대 제외).
74타입의 경우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다양한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펜트리 공간과 건식·습식 공간을 분리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특화했다.
KTX 포항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만대로가 근접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쉽다. 또한 포항 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가 근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이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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