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한약품과 명문제약 등이 치매국가책임제 등 문재인 정부의 건강증진 정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9시 37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220원(3.17%) 상승한 7170원을 대한약품은 전일대비 1350원(4.09%) 상승한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표방하며 국가가 치매를 책임지겠다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1600억원을 투입해 치매안심센터 205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과거 10년 이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년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도 매년 상승했다”며 “향후에도 인구고령화로 인해 이러한 성장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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