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중인 주식 총 41개사 2억181만주가 오는 11월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10월 9억4715만주에 비해 78.7% 감소했으며, 지난해 11월(7143만주)에 비해서는 182.5% 증가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상장회사들은 해태제과식품, 삼부토건, 티씨씨동양, 롯데관광개발, 현대시멘트,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용평리조트, JB금융지주 등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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