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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등 41개사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기사입력 : 2016-10-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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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시장 8개사 9833만주·코스닥 33개사 1억348만주

해태제과 등 41개사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11월 해태제과식품·롯데관광개발·현대시멘트·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용평리조트 등 41개사의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중인 주식 총 41개사 2억181만주가 오는 11월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개사 9833만주, 코스닥시장 33개사 1억348만주다.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10월 9억4715만주에 비해 78.7% 감소했으며, 지난해 11월(7143만주)에 비해서는 182.5% 증가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상장회사들은 해태제과식품, 삼부토건, 티씨씨동양, 롯데관광개발, 현대시멘트,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용평리조트, JB금융지주 등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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