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그 동안 장기간 비어 있던 기획조정관(고위공무원)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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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기사 모아보기 전 행정인사과장을 임명하고 새로 마련한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고위공무원)에는 이호형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신임 기획조정관은 1963년 10월 13일 생으로 전남사대부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중 공직에 입문한 뒤 나중에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조사기획과장과 시장감독과장을, 금융위원회 확대 개편 이후 중소서민금융과장,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자산운용과장, 자본시장과정 등을 거쳐 행정인사과장을 지내다 발탁됐다.
이호형 첫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은 1965년 9월29일 생으로 전주고와 설울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와 미 조지아대 경앵대학원 석사 학위를 지녔다. 행시 34회로 금감위 시절 국제협력과장과 자사운용감독과장 등을 맡았고 금융위 개편 이후엔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공정시장과장, FIU 기획행정실장을 지내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장으로 파견근무를 다녀온 바 있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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