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석희)은 지난 13일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빌딩에서 전국 4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25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간 진행해온 ‘어린이 안전교실’에서 습득한 다양한 유형의 안전지식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를 통해 복습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퀴즈대회에서는 서울 구로구 오류마을의 배성현 어린이가 퀴즈왕을 차지해 상금과 상품을 받는 등 참가한 어린이 모두가 퀴즈도 풀고 마술쇼도 구경하면서 연말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화손해보험은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 365’를 운영해왔다. 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보행안전, 탑승안전, 대중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분야를 비롯해 △가정생활 △놀이스포츠 이용 △학교생활 △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해왔다.
올해에도 지난 2월부터 모두 8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충남지역 등 총 10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90여명이 참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교실에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과 지속적인 정서교류와 프로그램 멘토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사고예방을 주제로 한 어린이 안전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사회안전망 확충이라는 손해보험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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