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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기사 모아보기 경남은행장(사진)이 지난 17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우리나라 1등 지방은행’ 도약을 위한 질주에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박 행장은 또한 “2012년 경영계획으로 ‘지역상생, 균형성장을 통한 1등 은행 도약’으로 세운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그리고 주인의식을 갖는 책임경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수익성제고·선제적 리스크 관리·경영 효율성 제고·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분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위기 대처능력을 발휘하고 박 행장을 비롯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자구 노력을 기울인 끝에 총자산 28조2000억원, 총대출 18조5000억원, 총수신 20조9000억원으로 2010년 대비 각각 14.6%, 19.4%, 19.4%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실여신 비율도 지난해 말 1.44%에서 1.11%로 낮췄던 성과를 이날 참석자들은 되새기고 올해 실적 개선 목표의지를 다졌다.
창원 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마련한 이날 전략회의에는 박 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245명·영업성과 우수직원 50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CEO특강에 이어 경영성과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의 영예는 울산영업부에 돌아갔으며 양덕동지점(개인)·영업부(기업)·서면지점(동부)·울산시청지점(울산)·의령지점(서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본부부서로는 전략기획부가 선정됐다.
이외 진례기업금융지점 제종원 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 Credit Marketing Officer)와 명지지점 이경호 SMO(SOHO기업 전문심사역, SOHO Marketing Officer), 팔용동지점 한현주 PB가 영업전문인력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개인영업실적 우수직원에는 용원지점 서성옥 과장과 금산지점 이상준 과장이 각각 책임자군 책임자군 상담·빠른창구와 융자·외환창구 1위에 올랐다 .
마산 박민현 기자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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