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민은행이 통합계정권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계정관리 솔루션, 서버보안 및 PKI 솔루션을 포함, 기존 보안체계와 연동시켜 보안을 한층 강화한 차세대 통합보안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큐브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서 서버보안 솔루션을 도입했으나 최근 대기업들이 핵심기밀 보안을 위해 그룹차원에서 서버보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은행, 증권, 카드 등 금융권에서도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버보안을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큐브는 이번 수주 배경에 제품의 사용자 인증방식이 국내·외 유일한 전자서명인증방식을 택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큐브 토스는 2000여개의 국내 고객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권에는 이미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새마을금고, 대우증권, 신한생명, 한국증권금융, KB생명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 운영되고 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