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잔액(19조90억원)보다 1조2330억원 늘어난 20조242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펀드자금이 다소 이탈조짐을 보이기도 했지만 4월 중순이후 적립식펀드 자금이 다시금 유입세로 들어서는 추세다.
특히 적립식 판매계좌수는 3월이 월중 최대 증가율을 기록할 만큼 급등세를 보였다.
이같은 적립식펀드의 증가세는 주식형펀드의 대형화를 주도하고 있다. 적립식 판매금융비중이 50%를 넘는 주식형펀드의 평균설정규모는 1년전에 비해 2.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불과 1년전 적립식펀드 운용규모가 1조원 이상인 운용사가 없었으나 1년새 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3월말 현재 적립식펀드 운용규모가 1조원 이상인 곳은 미래에셋투신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랜드마크자산운용, SH자산운용, 대한투신운용, KB자산운용 등 7개사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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