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자사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Provest Z를 사용자의 편리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거 박영규(탤런트)씨가 주유소 주인으로 나오는 광고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해진 교보증권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은 그동안 수차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의 편리함을 도모해왔다.
교보증권의 업그레이드된 Provest Z는 사용 색상을 최소화했으며, 직관적으로 인지가 가능한 아이콘과 버튼을 사용한 것이 특징.
또한 주식종합화면 기능을 강화, 주문시 마우스 이동거리를 최소화했고, 매수시 주문가능수량의 100%~10%까지 자동 계산되도록 해 계좌관리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특히 주식주문은 시장가주문 버튼을 활용해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매시 호가, 체결, 잔고, 예수금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최단 조작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번 업그레이드를 총괄한 교보증권 마케팅기획실
김형닫기
김형기사 모아보기래 실장은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은 수차례의 경쟁적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면에서는 각사별로 대동소이하다”며 “이제는 속도나 편리함이나 제공되는 정보의 양이나 질에서의 차별화는 물론이고 한걸음 나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로 고객이 데이터를 색상별로 인지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인체공학적 시각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눈의 피로를 대폭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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