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9일, 인터넷뱅킹 부문에 대해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이란 기업이 정보보호 정책수립, 정보보호 관리체계 범위설정, 위험관리, 구현, 사후관리, 문서화 등을 제대로 관리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서 유효기간은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KISA로부터 은행권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이 정보의 보호 및 관리, 물리적·기술적 수준을 인증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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