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와 최근 판매전용카드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용카드 계약에 따라 우성사료는 대금회수의 편리성과 신속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판매카드 회원인 사료판매대리점 및 직거래 축산업체는 구매프로세스를 인터넷으로 수행해 업무가 편리해지고 대금결제기일이 연장돼 자금운용도 원활화될 전망이다.
대금결제와 회수에 관한 제반업무는 산은캐피탈의 인터넷 기반 카드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산은캐피탈 판매전용카드는 우성사료의 전국 약 100개 사료 판매대리점과 약 1400개의 직거래축산업체를 대상으로 발급되게 된다.
한편 우성사료는 연간 80만톤 이상의 사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 국내 3위의 배합사료 제조업체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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