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18일 국민은행 통합 콜센터 구축 사업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4억원이다. 콤텍시스템은 옛 국민 주택은행간의 서로 다른 콜센터 시스템을 단일화해 4월말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의 서울 제 1센터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해 대전 제 2센터를 신규 구축하며 IGX 8430 시스템, LAN 백본 스위치, 백본 라우터, 워크그룹 스위치 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해 네트워크에 연동하게 된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대전 콜센터의 경우 백본 LAN을 풀 스위칭(Full Switching) 구조로 설계했으며 LAN 백본을 이중화해 장애가 발생해도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상담시 응답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가비트 이더넷을 기반으로 하는 등 통합 국민은행이 빠르고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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