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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위험`부담 커, 주의 요망`- 증권거래소

기사입력 : 2002-03-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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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들이 `대박`의 환상을 쫓아 많이 투자하는 관리종목의 수익률이 올들어 마이너스(평균)를 기록,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상장돼 거래되는 108개 관리종목의 올들어 지난 7일까지 평균 주가상승률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724.95에서 829.40으로 14.40% 뛴 것과 비교할 때 큰 수익률 차이다.

전체 관리종목 가운데 주가가 내린 종목이 62개로 57%를 차지했으며 이들 종목의 평균 하락률은 22.4%였다.

반면 주가가 오른 종목은 45개로 43%였으며 이들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8.1%로 나타나 관리종목중에서도 회생가능성이나 재료를 보유한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간에 엄청난 수익률 편차를 드러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관리종목중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훨씬 많은데다 오른 종목도 일부 실적개선이나 회생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제외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 등락이 워낙 심해 가급적 거래를 하지않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종목 주가상승률은 프로골퍼 박지은의 부친인 박수남씨가 인수해 화제가 된 삼호물산이 146.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아특수강(85.4%), 명성(83.6%), 삼립식품(79.6%), 삼성제약공업(76.8%), 핵심텔레텍(67.8%), 삼광유리공업(61.5%), 부흥(57.7%), 세계물산(55.4%), 아이넥스(50.8%), 대한통운(48.9%) 등의 순이었다.

주가하락률은 진도가 68.7%로 가장 컸고 대양상호신용금고(-58.6%), 한별텔레콤(-54.6%), 서광건설(-52.2%), 메디슨(-49.2%), 우방(-49.2%), 이트로닉스(-46.7%), 휴넥스(-45.7%), 쌍용자동차(-39.1%), 동양강철(-38.6%) 등이 뒤를 이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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