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니시스가 구축하게되는 신 채권매매시스템은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50여 국채전문 딜러들이 인터넷망을 통해 호스트에 접속함으로써 채권매매 전반에 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호가주문, 체결확인 및 시장정보조회등 딜러가 원하는 모든 채권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밖에 전반적인 국채 매매체결과정을 자동화하고 상호 백업체계 및 훼일오버 (Fail Over)기능을 구축함으로써 완벽한 백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방화벽 및 전자상거래에 관련된 인증체계도 도입함으로써 보안부문에도 적지않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신 채권매매시스템은 유니시스의 클리어패스 ‘IX5600’이 주전산기로 채택됐으며 여기에 PC를 수용하기 위한 웍크룹허브 2대와 방화벽서버(2대)가 공급된다. 또 인터넷을 활용하기 위한 관련장비 일체도 포함됐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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