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업계전문가들을 초청해 엔터테인먼트 리더스 클럽이라는 행사를 개최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는 한편 이달 중 100억원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펀드를 결성, 본격적으로 업체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애니매이션 업체 대표와 창투사 전문 심사역들이 대거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는 데 KTIC는 행사를 반기별로 꾸준히 개최해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펀드는 창투사, 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자금소스를 확보하고 이들 기관과 함께 법률, 회계 컨설팅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토탈 엔터테인먼트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국기술투자 추현상 팀장은 “이번 행사는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정보공유와 유대관계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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