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32억원의 매출과 670% 증가한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천550% 증가한 12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1천488% 증가한 10억원으로 집계됐다.
버추얼텍은 1.4분기 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데 이어 2.4분기에 8억원을 올려 이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버추얼텍은 자체 개발한 유무선 인터넷 소프트웨어의 국내외 판매가 급신장한 것이 실적 호조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인트라넷 소프트웨어인 `인트라웍스`의 국내판매 증가 ▲무선 인터넷 솔루션 `조이데스크 와이어리스 에디션`의 해외 수출증가 ▲미국내 ASP사업 호조 등도 실적 호전을 뒷받침했다는 것.
버추얼텍 관계자는 `사업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된다`며 `당초 세웠던 올 매출 목표치인 1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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