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3월3일 오후 1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후원사로는 한국금융신문사(KFT)를 비롯 서울방송(SBS), 전자신문, 디지털 조선일보,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서울신용정보 등이 참여한다.
한능엔젤사무국의 김철우 초대국장은 “한능엔젤그룹 회원수는 오는 3월 창립일까지 1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유치금액 또한 1000억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라며 “향후 벤처기업들은 한능엔젤그룹을 통해 건전한 투자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엔젤그룹의 대중화 및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능엔젤그룹은 월 1회 개장되는 정기 엔젤마트 마다 4~5개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아울러 엔젤마트에 오르지 못했더라도 장래성이 있는 유망벤처기업들에 대해서는 엔젤그룹 내의 소모임을 활성화해 빠른 시일내에 원하는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엔젤클럽 중에서 유일하게 ‘종합컨설팅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능률협회 내에 ‘코스닥등록 원라인지원센타’를 통한 벤처기업의 코스닥 및 제3시장 등록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업무가 가능하며 자회사로 설립될 한능벤처기술투자를 통한 벤처캐피털의 투자자금 조달이 타 엔젤클럽보다 쉽다.
40여년간의 공신력을 기반으로 한 노하우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 또한 협회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마케팅 및 해외 투자자금 조달도 쉽게 이뤄질 수 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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