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14∼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릴 '제22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총재회의' 및 '제6차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회원은행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 중앙은행이다.
이주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EMEAP 산하기구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요인이 역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또 이주열 총재는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도 참석해 '금융안정 리스크와 정책대응', '바젤 규제개혁의 역내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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