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호텔신라가 김태호 면세사업(TR)부문 코리아 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승진으로 총 6명 규모다.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대 최대 사업성과를 달성한 면세점 부문에서는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이 승진했다.
신라 모노그램 등 신규호텔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호텔&레저부문에서는 전무 1명, 상무 1명이 승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이어나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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