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씨는 파이널판타지15 모바일 MMORPG 게임 개발을 하고 있으며, 중국 동방명주그룹은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다.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상하이 동방명주그룹은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를 인터넷 TV와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그룹이다.
영화와 TV, 게임, 쇼핑, 관광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와 드래곤퀘스트 등 글로벌 IP를 보유한 세계적인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이다.
파이널판타지15 모바일 MMORPG 게임은 1인 진행이 메인 시스템인 콘솔 버전의 원작과 달리 대규모 멀티플레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 간 협력과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원작 이상의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월드맵 외에 육신탑, 하늘에 떠다니는 대륙 등 새로운 지역과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대폭 추가된다.
박지영 제이에스씨 대표는 “파이널판타지15 모바일 MMORPG 게임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일본식 RPG 특유의 감성을 잘 담은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솔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수준을 모바일에서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5 모바일 MMORPG 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은 올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1편이 출시된 후 첨단 영상기술과 독자적인 세계관, 풍부한 스토리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정식 타이틀만 총 15편이 발매됐으며 외전을 포함한 모든 시리즈 누계 판매량은 2019년 기준 1억 4000만장을 기록한 초대형 글로벌 게임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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