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VOC 종합발표회에서는 2019년 카드 VOC 현황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우수 개선과제를 수행해온 3개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고객 만족 증진에 기여한 우수 개선 과제로 △ARS 및 카드고객행복센터를 통한 카드 분실해제 방법 확대 △신용매니저서비스 신용 정보 등록요건 개선 △조기상환 시 결제방식 확대가 선정됐다.
아울러 NH농협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NH-패널’을 4회 운영해 고객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 이행 강화,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의 전문 교육 이수 등의 활동도 추진했다. 또 금융취약계층인 고령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활동’프로그램을 열어 금융 상담과 함께 피해구제를 진행했다. 내부적으로는 소비자보호 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대응 정보를 상시 공유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VOC 개선에 전사적으로 뛰어든 결과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민원 발생 건수가 12%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특히 올해는 VOC 종합발표회를 마련해 VOC 개선 과제 발굴 및 우수 사례 선정·시상함으로써 소비자보호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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