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이 여자 프로농구팀 'OK저축은행 읏샷' 인수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구단을 운영하는 데엔 한 시즌당 최대 40억여원 정도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BNK캐피탈은 지난해 7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만큼 농구단을 창단할 경우 운영 자금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BNK캐피탈은 현재 창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나선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세부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3월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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