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완성차 출하 회복 실적 모멘텀으로…목표가↑ -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완성차 출하량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높였다.

17일 유지웅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은 지연된 상황”이라며 “그러나 현대글로비스는 그룹사 내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출하향 회복에 대한 실적가시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완성차 출하 회복 기조는 올 상반기에도 이어지면서 현대글로비스의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