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좀도리운동' 2018년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성준 서울시정무부시장과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18개 구별 협의회 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시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매년 2억원씩 5년 간 총 10억원을 서울시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전달받은 모금액을 희망온돌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은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지원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인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풍요로운 지역공동체'와 부합하는 뜻깊은 사회환원사업"이라며 "앞으로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와 서울시가 더욱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울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