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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본사 직원 10명 중 7명 유연근무…’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장관상

기사입력 : 2026-10-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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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양육’ 지원 제도 우수성 인정
실질적 복지제도 확대 따른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과

이영주 LX인터내셔널 CHO(오른쪽)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LX인터내셔널이미지 확대보기
이영주 LX인터내셔널 CHO(오른쪽)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LX인터내셔널
[한국금융신문 정진아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인구위기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 따라 선정된 결과다.

이번 수상을 통해 LX인터내셔널은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구축한 지원 제도의 실효성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지난해 신설한 100만 원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자녀의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복지 체계도 구축했다. 육아휴직 후 복귀와 고용 유지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근무시간 자율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유연근무제 이용자 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기준 본사 임직원 523명 가운데 377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10명 중 7명꼴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조사에서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국내 기업 3곳 중 1곳은 실제 이용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과 대비된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LX인터내셔널은 2021년 여성가족부(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취득한 ‘가족친화인증’을 연장 심사를 거쳐 유지하고 있다.

이영주 LX인터내셔널 CHO(최고인사책임자, 이사)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제도를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urzinni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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