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다. 취득은 이달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매입분을 포함해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결정한 자사주는 총 213만5262주,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다. 회사는 최근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데 이어 추가 매입에도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 소각 여부는 2027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정기주총에서 확정되는 연간 실적과 배당가능이익을 토대로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 확대가 주주가치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 주주 의견과 시장 상황을 반영해 실질적인 환원 효과가 더 큰 방안을 선택한다는 취지다.
한편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387억 원, 영업이익 773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8%, 97.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안정적인 판매에 더불어 램시마SC 등 고수익 후속 제품군이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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