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인삼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과 인삼농협,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열고 인삼 소비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인삼축제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비자는 산지에서 생산된 인삼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인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농가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인삼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인삼 소비 감소와 소비 형태 변화 등으로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가 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축제를 통해 인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소비자들이 인삼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국민들이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인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인삼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프로그램 등은 각 축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 나들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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