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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기사 모아보기)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부터 사내 포용 문화 확대까지 앞장선다. 특히 매월 사내 실천 사례 공유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열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해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경험을 임직원들과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소통 문화와 포용적인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김수현 담당자가 발표를 맡았다.
조직 규모와 근무지가 확대되면서 구성원 간 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도 커졌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이에 맞춰 일자리 창출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왔다.
발표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조직문화 실천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사회 △고객 △구성원 세 영역에서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온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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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후원해 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올해 선수들의 한국테크노링 주행 체험과 임직원의 휠체어 배드민턴 체험을 마련하며 후원 관계를 상호 교류로 넓혔다. 이 밖에도 재난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고객과 연결된 활동으로는 그룹 임직원의 기부를 자원순환과 장애인 일자리로 잇는 ‘그린 임팩트 데이’를 다뤘다. 지난 5월 그룹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이 세탁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으며, 이후 매장을 찾아 물품 정리와 판매 응대에도 참여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회사는 수어 구사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수어 교육을 비롯해 휠체어 배드민턴 체험 교육 ‘온(ON) 코트’, 이동 보조기구 등을 활용한 장애 인식 개선 체험 등 구성원이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활동을 운영해 왔다.
김수현 담당자는 “한 사람의 경험으로 끝나면 좋은 기억입니다. 경험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문화가 된다”며 “저희는 일자리에서 시작했고, 지금은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 핵심 경영철학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2023년 8월 시작한 전사 소통 프로그램이다. 매월 한 차례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해 임직원이 업무 경험과 전문지식, 취미와 관심사 등을 자발적으로 나누며 구성원 간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식나눔회는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구성원과 함께 소통과 포용의 문화를 만들어온 과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각자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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