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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미 서울 중구의원, 보행불편 현장 찾아 개선 주문

기사입력 : 2026-09-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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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미 중구의회 부의장이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통행을 방해한다는 민원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양은미 의원이미지 확대보기
양은미 중구의회 부의장이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통행을 방해한다는 민원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양은미 의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양은미 부의장이 결산·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정례회 일정 속에서도 지역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회현동·필동·장충동·다산동을 중심으로 보행환경과 안전시설을 살피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양 부의장은 지난 7월 중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장충동의 파손된 보도블록 현장을 먼저 찾았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민원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이후 파손된 보도블록이 교체되면서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다산동에서는 주민센터 인근 계단 화단이 통행을 방해한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양 부의장은 현장을 찾아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와 주민들의 이동 상황을 살핀 뒤 정비를 요청했다. 이후 화단이 정리되면서 보행 공간과 시야가 확보됐다.

회현동에서는 노후 계단의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오랜 사용으로 계단 일부가 파손된 데다 비가 내릴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양 부의장은 현장 확인을 거쳐 계단을 정비하고 안전손잡이를 추가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단순히 민원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정비 과정과 결과까지 챙기는 방식이다.

정례회 기간에는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하면서 지역 현장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의회 안에서는 예산과 행정을 점검하고,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의정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은미 부의장은 “정례회 기간에는 결산과 예산 심사 등 의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 역시 놓칠 수 없다”며 “집 앞 계단 하나, 매일 걷는 보도블록 하나도 주민들에게는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에서는 구민의 세금과 행정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앞으로도 회현동·필동·장충동·다산동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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