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한국예탁결제원, 씨티은행 고위급 회동…‘글로벌 금융 영토’ 넓힌다

기사입력 : 2026-08-26 09: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씨티은행 최고위급 방문 맞춰 해외 보관기관 네트워크 대폭 강화
부산 국제금융중심지 육성 공조 및 외화증권 결제주기 단축 선제 대응

(왼쪽부터)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본부장, 톰 라이든(Tom Lydon)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 사진=한국예탁결제원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본부장, 톰 라이든(Tom Lydon)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김희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보관기관인 씨티은행(Citibank N.A.)과의 고위급 회동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섰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25일) 부산 본사에서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인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과 톰 라이든(Tom Lydon) 등 핵심 경영진을 맞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동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축인 홍콩에서 방문한 씨티은행 최고위급 인사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다.

예탁결제원 권의진 글로벌본부장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에서, 핵심 보관기관인 씨티은행이 외화증권 투자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해 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 기관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발맞춘 정례적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 단순한 보관·결제 업무 지원을 넘어, 예탁결제원이 위치한 부산을 명실상부한 국제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차원의 공조 방안이 적극 다루어졌다. 예탁결제원은 씨티은행의 내부 업무 시스템 통합 이슈와 주요국 결제주기 단축(T+1)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고위급 업무 협의는 외화증권 투자의 안전성을 제고함은 물론, 글로벌 금융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경 없는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행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일 한국금융신문 기자 heuyi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