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는 "향후 한은의 성장 전망과 물가 경로를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재는 오는 20일로 임기가 마무리된다.
"근원 인플레 점진적으로 올릴 수"…수요 압력 지목
유 부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지난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한 취지를 묻는 내용이다.유 부총재는 "금리 기조는 경기 사이클에 맞대응되고, 이 사이클에 기준금리를 올려 놓은 것"이라며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이고, 시기와 속도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정도로 높게 올라갈 것으로 보지 않으나, 중동 전쟁 등 여파 속에 물가 상승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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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요 압력 때문에 목표 수준을 벗어난 상태가 상당 기간 오래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재는 "추후 한은의 성장 전망과 물가 경로를 볼 필요가 있다"며 "이달 27일 한은 경기 전망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속 인상 VS '숨 고르기' 인상
한편, 8월 금통위는 이달 27일로 예정돼 있다.현재 한은 기준금리는 연 2.75%로, 직전 7월 금통위에서 전격 인상한 바 있다. 백투백(Back-to-Back) 인상 가능성, 또 '숨 고르기' 이후 인상 가능성 등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3년 6개월만에 금리인상으로 시작된 긴축 사이클의 최종금리(Terminal Rate)에 대해 관심이 높다. 올해 금통위는 이번 달과 10월 22일, 11월 26일이 남아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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