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9월4일까지 '2026년 겨울나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재가진폐재해자와 탄광근로 순직 유가족, 진폐입원환자 등 5800여 명이다.
이번 사업은 재가진폐재해자와 탄광근로 순직 유가족에게 1인당 50만원의 난방비를, 진폐입원환자에게는 1인당 25만원의 문화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폐입원환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폐 요양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입원 환자와 탄광 근로 경력이 있는 COPD 판정자, 2010년 11월 21일 이전 진폐요양(통원) 판정자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진폐협회, 순직유가족협의회, 진폐요양병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현장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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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오랜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진폐재해자와 유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석탄산업전환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2009년부터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253억원의 난방비와 문화생활비를 지원했으며, 휴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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