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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온보딩 신작 9종 공개…라인업 다변화 시동

기사입력 : 2026-07-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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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킹덤 시작으로 MMO·SLG·수집형 등 출시
라이트·하드코어 이용자 모두 겨냥 라인업 승부수

넥써쓰 원 온보딩 신작 라인업. / 사진=넥써쓰이미지 확대보기
넥써쓰 원 온보딩 신작 라인업. / 사진=넥써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써쓰가 자체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의 장르 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개발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해 자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넥써쓰는 7일 원에 온보딩되는 게임 라인업 9종을 공개했다.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MMORPG를 중심으로 SLG(전략 시뮬레이션), 수집형 RPG,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넥써쓰는 검증된 IP 기반의 대형 타이틀부터 AI를 접목한 신작까지 폭넓게 확보해, 라이트 이용자와 하드코어 이용자를 모두 겨냥한다는 구상이다.

라인업의 중심은 완성도가 검증된 MMORPG다. ▲라펠즈M(개발사 비피엠지)은 PC MMORPG '라펠즈'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자유도 높은 성장과 대규모 전투를 앞세운다.

아스텔리아M(레포르게임즈)은 정통 MMORPG '아스텔리아'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이다. 60여 종의 소환수 '아스텔'을 조합하는 전략적 전투와 나이트·어쌔신·아처·스칼라·메이지 5개 직업의 덱 구성이 핵심이다.

메틴: 파멸의 서곡(세시소프트)은 2000년 출시돼 높은 타격감으로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은 웹젠의 PC 온라인 게임 '메틴'을 모바일로 재구성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M(아이엠씨게임즈)은 동화풍 그래픽과 핵 앤 슬래시 전투로 호평받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을 글로벌 버전으로 선보인다.

MMORPG 외 장르도 두텁다.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하는 프로스트 킹덤은 세계 최초 웹3 SLG를 표방한다. 중세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에 건물·병력을 합성해 성장하는 머지(Merge) 방식을 결합했으며,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 신작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엘레밈탈(홀로스튜디오)은 원소 시스템 기반의 전략형 PVP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카드 스킨을 직접 만드는 AI 기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서브컬처 감성 수집형 RPG 제미니 시드 ▲신들과 요괴의 이야기를 담은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경쟁 콘텐츠와 액션성을 강조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등 다채로운 타이틀을 온보딩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ONE)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겠다"며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위에서 더 많은 게임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써쓰는 최근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인수를 선언하며 게임 유통 플랫폼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과 유통, 결제 등 모든 생태계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성장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블록체인 게임 크로쓰 생태계 차원에서 메인넷 크로쓰를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를 원($ONE)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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