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표그룹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 일대에 조성한 삼표 정원 ‘숲으로 가는 길’의 전경. 삼표그룹은 자연주의 철학을 투영한 정원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은 최근 친환경 사업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 미래 인재 육성 등을 중심으로 ESG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단순 기부와 후원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 미래세대 지원을 아우르는 장기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친환경 건설소재 개발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 취약계층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등 환경(E)과 사회(S) 분야를 중심으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 서울숲에 조성한 '삼표정원'…K-정원 문화 알린다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대표 사례가 서울숲에 조성된 '삼표정원'이다.
삼표그룹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서울정원여행자' 프로그램의 주요 거점으로 참여하며 한국 정원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달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공개한 '삼표정원'은 그룹의 미래 비전과 기업 철학을 담은 공간이다. '숲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희미해진 자연의 기억을 복원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원은 개막 직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정원 투어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표정원이 외국인들에게 K-정원 문화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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