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컬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5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0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도 역대 최대치인 1조 89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성장했다.
네이버와 협업 중인 컬리N마트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컬리N마트의 지난 3월 거래액은 서비스 출시 초기였던 지난해 9월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컬리는 지난 6일 네이버를 대상으로 3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약 2조80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컬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330억 원 자금을 물류 인프라 확충과 신사업 추진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이어졌다. 컬리는 올해 2월 도입한 ‘자정 샛별배송’과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자정까지 배송하는 자정 샛별배송 도입 이후 물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상품, 물류, 기술 관점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 경험을 차별화했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시도가 올 1분기부터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 기업이 갖춰야 할 명확한 비지니스 모델 확립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시현한 만큼 IPO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속도 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컬리가 올해 1분기 실적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은 동시에 잡기 어렵다’는 이커머스 업계의 고질적인 과제를 일정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컬리는 새벽배송 중심의 높은 물류 비용 부담으로 적자 구조가 이어졌지만, 최근에는 3P(판매자배송) 확대와 물류 운영 효율화, 뷰티·리빙 등 고마진 카테고리 강화가 맞물리며 수익 구조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특히 네이버와 협업 강화, 컬리N마트 성장 등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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