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종근당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 공동판매 효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4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번 실적 성장 배경에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등 신규 도입 품목이 이끌었다. 앞서 종근당은 지난해 10월부터 위고비를 국내 시장에 공동 판매하기 시작했다.
도입 품목 비중 확대로 매출원가율이 높아졌으나 연구개발(R&D)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와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 등 기존 품목도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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